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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Prime Rate)란 은행이 기업과 가계에 대한 대출때 적용하는 기준 금리를 말한
다. 통상 신용도가 가장 높은 최우량고객에게 적용하는 우대금리로 대출금리의 하한선이다.
미국에서 1930년대 대공황직후 수신금리에 비해 손실을 입지 않을 저대출금리를 설정하면서 시작됐다.
우리 은행들의 경우 은행계정 대출과 신탁계정 대출의 프라임레이트가 각각 다르다.
은행들은 이같은 프라임레이트에다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5∼6%이내의 가산금리를 붙이고 대출기간에
따라 부가되는(연장하거나 1 년을 초과하는 경우) 2%이내의 기간가산금리를 더해 최종대출금리를 결정
한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프라임레이트에다 7∼8%의 금리를 더 부담하는 셈이다.
선진국의 경우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조정하면 리딩뱅크를 중심으로 프라임레이트를 수정하고 일반 중
소형은행들이 뒤따르는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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