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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주식은 주권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특정 종류의 주식이 이익의 배당이나 잔여재산의 분배에 관하여 내용이 다를 때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을 우선주라고 하고 그 표준이 되는 주식을 보통주하고 한다. 또한 이익배당에 있어서는 보통주에 우선하고 잔여재산의 분배에 있어서는 열등한 지위에 있는 혼합주도 있다. 우선주의 경우 통상적으로 우선적 배당을 전제로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므로 소정의 배당 우선권이 실현되지 않았을 경우 의결권이 부활된다. 즉 정관에서 정한 우선적 배당을 받지 아니한다는 결의가 있는 주주총회의 다음 주주총회부터 그러한 우선적 배당을 받는다는 결의가 있는 총회의 종료시까지는 의결권이 있다. 통상적으로 3년 이상 무배당을 하는 경우 그 다음해부터 의결권이 부여된다. 배당우선주(2우..

주당매출액(SPS) - 주식 상식 용어

주당매출액(SPS : Sales Per Share)은 매출액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주당매출액은 기업의 규모가 다를 경우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만큼 1주당 매출액 규모로 기업을 평가할 수 있다. 최근 업태수가 많아지고 있고 각 기업마다 고유한 사업영역과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는 한계가 노출되고 있어 이를 일률적인 잣대로 사용하는 것은 힘들고 동일업종에 한해 비교 평가하는 것이 좋다. 주당매출액 역시 실질적으로 주가를 결정하는데 어느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증자 등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활동성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주당현금흐름(CPS) - 주식 상식 용어

주당현금흐름(CPS : Cashflow Per Share)이란 감가상각비와 같은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과 당기순이익을 더해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좀더 쉽게 얘기하면, 영업활동으로 얻어진 현금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회계연도에 발생되는 전체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해 계산되는데 실질적인 현금의 흐름은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반면, 현금흐름은 기업에 실질적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를 나타내므로 기업의 영업실적과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 설비의 확장 및 대체를 위한 자금조달능력을 나타내준다. 따라서 기업측면에서는 현금흐름이 중요한 유동성 지표로 쓰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금흐름은 당기순이익+현금지출이 없는 비용(감가상각비,매입채무 등)+비영업활동에서의 손실(처분손실,평가손실 ..

주당순자산(BPS) - 주식 상식 용어

주당순자산(BPS : Book-value Per Share)은 순자산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순자산은 통상 대차대조표의 자본합계를 말한다. 자본합계는 자본금,자본준비금,이익준비금의 합이다. 순자산은 때로는 부채항목의 충당금 중에서 이익유보성을 지닌 금액을 가산한 실질순자산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또한 토지 등의 고정자산과 주식 등의 유가증권을 시가로 평가해 실질순자산을 구하기도 한다. 주당순자산 역시 기업의 규모가 다를 경우 규모만으로 여러기업의 안정성을 비교하기가 어려운 만큼 1주당 순자산의 규모로 기업을 평가할 수 있다. 회사가 해산되는 경우 부채를 전부 갚고도 남는 것이 순자산이므로 주당순자산은 회사가 해산되었을 때 1주당 돌려받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주당순자산은 해산가치(청산가..

주당순이익(EPS) - 주식 상식 용어

주당순이익(EPS : Earning Per Share)은 당기순이익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즉, 1주당 순이익을 말한다. 기업의 규모가 다를 경우 절대적 규모만으로는 여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하기가 어려운 만큼 1주당 순이익의 규모로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수 있다. 주당순이익은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실적이 호전되어 당기순이익의 규모다 늘어나면 높아지게 됨으로써 그만큼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을 보여줌은 물론, 배당여력도 큰 만큼 주가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유·무상증자로 인해 주식수가 늘어나면 반대로 주당순이익은 낮아지게 된다. 주당 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유용한 지표로 쓰이고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블루칩 엘로우칩 레드칩 - 주식 상식 용어

블루칩 블루칩이란 원래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우량주를 말하는 용어로서, 소의 품평회에서 우량으로 판정된 소가 파란 천을 둘렀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블루칩이란 우량주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통상 수익성과 성장성, 안전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요산업에 속하고 업계에서 유력한 지위에 있는 주식을 말한다.그리고 장래성이 있더라도 소형주나 투기성이 강한 주식은 불루칩이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블루칩에 해당하는 주식으로는 삼성전자, 포철, 한전, 현대자동차,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옐로우칩 블루칩보다 상대적으로 덜 우량한 중저가 대형주를 말한다. 레드칩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주식으로 BLUE CHIP(우량주)에 대항하여 홍콩주식투자가들이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위험성이 ..

작전주 - 주식 정보

작전주란 시장의 자율적인 수급이 아닌 시세조종, 통정매매, 허수호가 등의 방법을 통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한 종목을 말한다. 작전주는 통상 학연,지연,회사연 등으로 얽혀진 작전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작전세력은 크게 주포라인이라고 하는 핵심세력과 루머전파 및 시세조작을 하는 참모세력으로 구별된다. 핵심세력은 전주와 주포, 대주주 등으로 구성되고 참모세력은 기자, 상담사,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이다. 이들이 쓰는 수법은 날로 단기화, 대담화 되고 있다. 투자자 한 명이 혼자 작전을 한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주식을 사놓고 인터넷사이트에 루머를 퍼뜨려 급등을 시킨 뒤 매도하는 사례도 적발되었는데 날로 대담화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테마주 - 주식정보

증시 내외적인 이슈의 출현과 이와 관련된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서 움직이는 종목군을 총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통상 이러한 이슈는 특정기업의 향후 성장성 및 미래가치를 현격하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92년 자본시장 개방이후 기업의 기본적 분석 및 재료 민감도가 강화되면서 업종 및 가격대를 불문하고 일정한 조건 또는 재료에 부합되는 종목군이 급부상하였으며 이에 대한 일련의 주가흐름을 테마주로서 분류하고 있다. 저PER, 저PBR, 지역민방, 멀티미디어, CATV, SOC 등 최근 수년간 증시를 선도했던 이슈들이 우리 증시의 테마주로서 부각 된바 있다.

주도주 - 주식정보

주식시장에서 장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업종 또는 종목을 주도주라 한다. 어떤 종목(군)에 관련된 호재로 인하여 강세장세가 출현하는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해 종목(군)에 몰리게 되어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기타 업종 등의 주가 및 거래량은 미미하게 되어, 전체장세가 특정종목(군)의 향배에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같이 장세를 선도하는 종목(군)에 투자하는 경우 큰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주가지수가 상승했어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감리종목 - 주식정보

감리종목은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그 급등세를 진정시켜 주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거래상의 제한을 둔 종목을 말한다. 감리종목의 지정은 상승기간과 상승폭 및 전체 시황 등을 감안하여 지정한다. 5일간 주가상승률이 75%이상인 경우가 연 3일간 계속되고 3일째 되는 날의 종가가 최근 30일중 최고주가를 기록할 경우 지정한다. 감리종목 해제는 지정일로부터 기산하여 2일이 경과한 날에 해제한다. 감리종목으로 지정이 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다. 첫 번째는 신용거래가 안된다. 두 번째는 위탁증거금 100%를 내야한다. 세 번째는 경계심리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