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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손절매 - 주식이야기

solarwind 2008. 7. 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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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파는 것이라 생각되며, 다른 측면에서 보면 손절매를 신속히 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투자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신속히 손절매를 한 후 새로운 주식을 가지고 고생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입니다.


손절매를 하는 가장큰 이유는 나쁜 주식을 사거나 시점선택의 잘못에 기인합니다. 이렇게 주식을 잘못 사는 이유의 한 가지는 뇌동매매에 기인합니다. 즉, 거래량이 최고치에서 주식을 사는 경우 이격도가 110이 넘는 시점에서 매수하는 등 앞에서 설명한 매도시점에서 주식을 사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주식을 사고나서 허락한 경우, 즉 매도시점에서 매도한 경우에는 미련을 갖지 말고 바로 매도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 합니다.


지난 89년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대에서 92년 460포인트 대까지 하락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한가지 주도주에 매수를 하지 못한 경우,즉 시장흐름과 역행된 주식을 매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미련을 갖지 말고 매도를 한 후 주도주를 매수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지난 93, 94년도 블루칩 혁명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손절매를 얼마나 과감하게 하는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주식 매도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주식을 잘사야 잘팔 수 있다는 결론도 나오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주식을 잘 사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지 않으면 손해를 보지 않으나 잘못사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투자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하는 고도의 투기이므로 일단 잘못 산 주식도 잘 팔아야되고, 잘 산 주식은 더욱 잘 파는 방법이 필요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앞에서 설명한 상승국면에서 매도 하락국면에서 매도, 손절매 방법을 기억하여 투자에 이용하면 더 좋은 수익을 실현할 것 임에 틀림 없습니다.



롤러코스트 널뛰기 장세...하루하루 출렁임 반복...그러나 대안주는 분명히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이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근심은 깊어만 가고 있고, 최근 며칠사이의 낙폭이 심해 손절할 대목에서는 손절 기회를 놓치고 매수할 타이밍에서는 불안감이 심해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며, 한마디로 개인 투자자의 판단과 시장이 거꾸로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코스피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면서 향후 어떤 업종이 주도주로 나설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으며, 기존 주도주인 중국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시장이 상승 탄력을 잃은 만큼, 향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업종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져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하루하루 출렁임을 반복하면서 투심을 괴롭히고 있고, 시장 상승에 동참했던 종목들 사이에서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어 투자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지금부터는 단기적으로 낙폭이 큰 종목들 외에 내수 관련주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자동차주,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방송 및 통신주등 도 투자 대안이 될 수 있고, 외부 변수에 의해 조정기에 접어드는 과정에서 일부 종목들은 견조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하락한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도주들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시장 상승에서 소외됐던 종목들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물론 그간 소외됐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업황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 규제 완화 등과 같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종목이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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