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식은 비상장이므로 정부로부터 감독을 받는 공식 시장은 아닙니다.
따라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위험부담도 큽니다.
위험을 줄 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요약하면 다음과같습니다.
1.주권위조여부확인 거래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가) 증권회사 입고가능 종목은 증권회사에 계좌이체 (타 증권회사 이체도 가능)를 신청하면 본인이
전화및 인터넷으로 입고확인후 거래대금을 송금하면 별 문제가 없슴
나) 주권을 직접 현금과 교환 할 때는 해당회사에 가서 직접 명의 개서를 이행하고 대금 지불,회사를 방문하지않고 거래시는 사고증권, 분실증권이나 위조증권인지 아닌지를 해당 회사주식 담당자나 증권예탁원(02-785-2333),
사고증권 자동안내전화 (02-783-4949) 등에 ARS로 사고주식인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다) 우편거래 분실이나 사고를 대비하여 주식원본을 복사한후 사본은 보관을 하고 우체국 특급우편으로 주식을
보내는 경우 오전 10시 이전에 주식을 보내면 당일 주식을 받아볼수 있습니다.
통상 주식을 먼저 우편으로 보내고 대금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유가증권을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 우체국 사고에 의한 보상을 받기위해서는 보험우편으로
분실시 유가증권 금액만큼을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2.매매가격에 대한 객관적 평가 장외주식 가격 형성은 공개적인 시장 형성 가격이 아니므로
적정가격이 얼마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격에 거품이 많이 들어 갈 수도 있고 저가주식도 있기마련입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직접 해당회사에 대한 평가로, 해당회사 제품 평가, 재무구조,손익계산 등등 을
파악하여 최종 결론을 내려야합니다.
3.명의개서 시점 확인 법인체가 갖고있는 주식은 일정기간 매매금지 규정이 있으므로 명의개서 시점을
정확히 알아보고 매매 계약서 작성과 동시 명의 개서에 필요한 사항을 공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4.비등록/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투자하는 방식과 간접 투자하는 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직접투자방식
1) 장외주식시장을 통한 직접매매 직접 매매 당사자를 찾아 가격을 흥정한 후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주식을 확인함과 동시에 대금을 지불하는 직접매매방식입니다.
2) 엔젤클럽을 통한 장외주식투자 엔젤회원으로 가입하여 클럽에서 주관하는 벤처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일반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3) 인터넷 공모를 통한 기업홍보 및 투자자료를 검토하여 기업에 직접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간접투자방식
1) 벤처캐피탈 회사의 투자조합 출자 벤처캐피탈 투자조합에 출자하여 회사의 투자전문가를
통한 간접투자방식입니다.
2) 투신사의 벤처투자 수익증권에 가입하여 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액의 제한이 없으며 저축기간도
투자조합 보다는 상당히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5. 비상장 주식의 매매절차는
1) 비상장주식 거래는 직접 만나서 거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을 통해 정보수집 : 사전 가격절충(만나기전 반드시 가격절충 필요)
- 신분확인 - 계약서 작성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지만 시간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증권계좌를 통해 거래를 할 경우증권계좌이체시 유리한 점은 주식을 입출고했을 때 사고주식인지 아닌지 확인가능하고 , 배당금 및 주식관리를 증권회사에서 대행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회사를 통한 주식대체업무는 본인이 증권회사에서 만든 카드와 도장, 신분증을 가지고 본인이 증권회사를 찾아가거나 본인의 도장과 신분증을 가진 제3자가 증권회사를 찾아가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상으로는 주식대체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주식이체가 가능한 증권회사도 있습니다.)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이 먼저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주식을 보내주고 동시에 온라인 입금하면 됩니다.
서로 증권회사가 같은 경우는 주식입고후 5분내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증권회사가 다른 경우 는 주식 대체는 오후 1시30분까지 가능하며 주식 입고 확인은 3시30분 이후에 가능합니다. 이때는 유선상으로 주식입고확인이 가능하며,이체내역을 펙스로 받을수 있습니다.
확인과동시 송금하면 됩니다.
6. 장외거래에서의 안전한 결제방법은 장외거래에서의 안전한 주식결제방법으로는 매도/매수자가 직접 증권사에서 만나 증권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식과 대금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도/매수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거래시에는 일반적으로 매도자가 주식을 매수자의 증권사 계좌로
이체시킨후 매수자가 대금을 입금시키는데, 매도자는 매수자로부터 대금이 지연되거나,
입금안되는 경우가 발생될수도 있으니 매매 상대방간의 신원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7. 명의개서가 불가능한 주식은 어떻게 하나요명의 개서가 불가능하다는 말은, 매수한 주식을 본인의 이름으로
소유권을 바꿀 수 없다는 경우입니다.
명의개서 여부는 전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처음에 발행을 하면서 일정시점까지 명의개서를 금지한다는 조항을 넣으면 그때까지 안 됩니다.
이런 경우는 경영권 보호차원에서 이런 것을 삽입하는 회사들이 간혹 있는데
주로 법인명의 주식에 일부 있습니다.
명의개서가 안되는 주식을 살때의 주의할점은반드시 명의개서 가능 시점이 언제인지 알아두어야하고,
거래내용에 대해 공증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끝으로 비등록주식을 저가에 매수하는요령은장외주식은 공식적인 매매시장이 없으므로 인맥을 통하거나 인터넷,신문등을이용하여 개인과개인,개인과법인,법인과법인이 매매를 하게됩니다.
주로이용하는 매체는 온라인인터넷으로 온라인은 편리한대신 가상공간에서 신원이 확실하지않은 상태에서 허수매도매수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황에서 안전하고 저가에 매수하는요령은엔젤투자클럽이나 투자자모임에서 인맥을 통한 매수가 가장 안전하며 이러한 인맥이 없는경우는 인터넷을 통하여 전화주문을 하게되는데
인터넷에 매도자는 실제주주가 아닌 주식중개 업체소속 영업직원이 많으므로 여러명에게 주문하지 말고
단일한 창구만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여러명에게 주문하면 여기저기 매수량이 급증하면서 가격만 올라가는 부작용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