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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rice Book-value Ratio)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이다.
일반적으로 불황이 심해지면 자금수요가 줄어들어 시중 자금이 여유가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채금리가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주식투자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어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결국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이것을 불경기하의 주가상승, 또는 금융시세라고도 하는데 바로 이러한 장세에서는 주가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낮아지기 PER은 더 이상 유용한 지표일 수가 없다.
금융장세에서의 주요한 투자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다.
PBR은 주가가 일정하다면 주당순자산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가"기업의 주가가 현재 2만원이고 그 기업의 주당순자산이 5천원이라면 이 기업의 PBR은 20,000÷5,000원=4배가 된다. PBR도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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