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64

PSR(주가매출배율) - 주식 상식 용어

PSR(Price Sales Ratio) 현재의 주가를 주당매출액으로 나누어 구한다. 이는 PER(주가수익배율)의 보조지표로 이용할 수 있다. PER을 산정함에 있어서 1주당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일 경우 또는 이상적으로 크거나 작을 경우에는 PER이 계산되지 않거나 극단적인 수준으로 나타나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낮아지며, 당기순이익은 회계처리방법에 의해 조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에 비해 PSR 산출의 근거가 되는 주당매출액은 기업의 영업성과를 객관적으로 잘 나타내주고 마이너스(-) 또는 극단적인 수치를 갖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 준다. 또 해당기업의 PER은 매출액순이익증가율이 반영되어 있어 주가수익률의 보조지표 역할을 하는데, PSR이 증가추세에 있거나 유사한 업체에 비하여 주당매..

PCR(주가현금흐름배율) - 주식 상식 용어

PCR(Price Cashflow Ratio)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이다. 현금흐름은 기업의 자기자본 조달능력을 나타내므로 PCR은 안정성장기의 주가지표로 보는 견해도 있다. 1950년대 미국에서 기업의 수익이 한계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고 PER이 높아진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서 시도된 기법이다. 이 기법은 기술혁신 등에 의해 증대된 생산설비에 따른 감가상각비의 증가를 고려하여 PER을 구하려고 시도된 것이다. 그러나 감가상각비는 기업유지라는 입장에서 보면 수익에서 공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PBR(주가순자산배율) - 주식 상식 용어

PBR(Price Book-value Ratio)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이다. 일반적으로 불황이 심해지면 자금수요가 줄어들어 시중 자금이 여유가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채금리가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주식투자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어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결국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이것을 불경기하의 주가상승, 또는 금융시세라고도 하는데 바로 이러한 장세에서는 주가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낮아지기 PER은 더 이상 유용한 지표일 수가 없다. 금융장세에서의 주요한 투자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다. PBR은 주가가 일정하다면 주당순자산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가"기업의 주가가 현재 2만원이고 그 기업의 주당순자산이 5천원이라면 이 기업의 PBR..

PER(주가수익배율) - 주식 상식 용어

PER(Price Earning Ratio)는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것이다. 가령 '가'기업의 현재 주가가 2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2000원이라면 PER은 (20000÷2000=)10배가 된다. 즉 PER은 해당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PER를 통하여 기업의 이익과 주가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또한 PER이 낮을수록 상승여력이 크다는 본다. PER은 주가의 저평가 또는 고평가 기준으로 사용하는데, 업종이나 시장평균치보다 낮은 경우라면 기업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인식을 하면 되고, 반대의 경우에는 고평가되었다고 일반적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PER은 현재 투자가 진행중이거나 라이프라이클 초기국면의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성..

고정자산, 유동자산,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 주식 상식 용어

고정자산 고정자산은 회사의 영업활동을 위해서 보유하는 건물·기계장치·차량운반구·토지·공기구·비품 등의 유형고정자산과, 영업권·특허권·상표권·실용신안권·차지권 등의 무형고정자산으로 구분된다. 고정자산은 유동자산과 반대되는 의미의 자산으로 1년 이내에 현금화가 불가능한 자산을 말한다.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현금으로 회수하는 데 1년 이내에 가능한 자산을 말하는 것으로 당좌자산, 재고자산, 기타 유동자산으로 다시 나뉘어진다. 당좌자산은 1년 이내에 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현금·예금·유가증권·외상매출금·받을어음·단기대여금·미수금 등이 있다. 자본잉여금 자본잉여금은 자본거래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주식발행초과금·감자차익·합병차익·재평가적립금·공사부담금 등이 이에 속한다. 이익잉여금 이익잉여금은 손익거래에..

경제적부가가치(EVA) - 주식 상식 용어

EVA(Economic Value Added : 경제적부가가치)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가치의 실제 증가분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는 기업의 세후 영업이익에서 거기에 투하된 자본에 대한 자본비용을 차감하여 구한다. 만일 기업의 세후 영업이익이 그 이익을 얻기 위해서 투자된 자본을 은행에 맡겼을 때 받게 되는 이자보다 적게 되면 경제적 부가가치는 마이너스가 되어 경영이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자기자본이익률(ROE) - 주식 상식 용어

자기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을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다.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ROE는 동일한 수익을 올리는 여러 회사들을 비교함에 있어 어느 회사가 가장 적은 자기자본을 상용하는 가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지표이다. 여기서 자기자본이라고 함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을 말한다. 이를 장부상 자기자본이라고도 하는데 그 외에도 장부상 자기자본에다 실질적인 자산평가 가치와 부채평가 가치를 가감한 실질적 자기자본을 사용하기도하나, 이는 일반인들이 정확하게 도출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장부상 자기자본을 이용한다. ROE는 자기자본에 대한 순수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재무비율로 투자자 입..

대차대조표 - 주식 상식 용어

대차대조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파악하여 대조·표시한다. 대차대조표상 좌측은 자산부(차변)로 기업의 일정시점(결산일)에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운용상태를 보여주며, 우측은 부채 및 자본부(대변)로 자산의 취득을 위해 어디에서 자금을 조달하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자산부 자산부는 유동자산, 자와 기타자산, 고정자산, 이연자산으로 다시 구분된다. 유동자산은 현금으로 회수하는 데 1년 이내에 가능한 자산을 말하는 것으로 당좌자산, 재고자산, 기타 유동자산으로 다시 나뉘어진다. 당좌자산은 1년 이내에 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현금·예금·유가증권·외상매출금·받을어음·단기대여금·미수금 등이 있다. 재고자산은 당좌자산보다 현금화가 떨어지는 자산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품·제품·재공품·반제품..

손익계산서 - 주식 상식 용어

손익계산서란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하게 보고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에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나타내는 보고서로, 기업의 순자산의 변동원인과 영업활동 흐름을 즉, 경영성적을 나타내는 것이다. 손익계산서는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법인세차감전순이익, 당기순이익 등으로 크게 구분되어 작성된다. 이처럼 항목을 구분하여 작성하는 것은 기업의 활동에 대한 성과를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공제하여 산출한다. 매출액은 상품이나 제품의 판매와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생긴 수익을 말하는 것이며, 매출원가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소요된 비용과 매출수익을 얻기 위한 활동시 발생한 비용을 말한다. 매출총이익은 그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 영업이..

BIS비율 - 주식 상식 용어

국제결제은행(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자기자본비율은 국제결제은행의 산하 기 구인 바젤 은행감독위원회가 은행 자기자본에 대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놓은 비율이다. 바젤위원회의 BIS 자기자본비율 규제는 원칙적으로 회원국(22개국)을 적용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비회원 감독당국에서도 이 기준을 채택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바젤위원회 회원국이 아니지만 국제시장에서의 신인도 제고와 경영의 효울적 관리를 위해 지난 92년 처음으로 도입해 95년말부터 은행의 최저 자기자본비율을 8%로 설정해 감독하고 있다. BIS비율 산출은 자기자본 총액을 위험가중자산 총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한다. 자기자본은 총액은 자본금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재평가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