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144

유로화를 선택해야 하는 4가지 이유

1999년 유로지역(Euro area)이 설립되자, 유로화(貨)가 미국 달러를 대신해 세계 기축통화 기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붙었다. 하지만 이 논쟁은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지역)의 계속된 경제부진과 미국의 강력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금세 사그라졌었다. 최근 유로화가 절상되는 등 양측의 상황이 역전되자 꺼진 줄 알았던 논쟁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슈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유로화에 환율을 연동(peg)하는 국가들이 늘어날 것인가? 둘째, 외환보유고로서 유로화의 역할이 강화될 것인가? 셋째, 아시아의 중앙은행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유로화 보유비중을 늘릴 것인가?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모두 ‘그렇다(yes)’이다. 유로화가 미국 달러를 대체해 기축통화가 될지 여..

전세 계약 시 주의사항

월 청약가점제를 앞둔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노원구 등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값이 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으로 실수요자들이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는데다 청약가점제를 앞두고 가점 유지를 위해 전세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미리 신혼집을 구하는 전세수요까지 가세한 것도 한 요인이다. 주의할 것은 전세를 잘못 구할 경우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면 전세금의 일부나 전부를 받지 못할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집주인의 상황에 따라 경매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경매 자체를 막을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문제가 있는 전세는 애초부터 고르지 않는 게 좋다. ▲가등기 등 소유권 행사에 제약이 있는 경우 가처분 또는 가등기가 설정된 집은..

재테크/부동산 2008.08.28

부자들의 성공법칙

제1장 단순해야 성공한다 1. 단순하게 투자하라 부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한 방법, 단순한 투자로 돈을 번다. 세계 최대의 부자로 꼽히는 ‘살아 있는 월가의 전설’ 워렌 버핏은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분산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도 잘 아는 종목만 골라서 단순하게 구성한다. 그래서 그는 20세기 대미를 장식했던 IT 열풍이 불었을 때도 IT 트렌드를 읽어내지 못했다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투자원칙을 분명히 지켜냈다. 결국 그는 장기적으로는 좋은 수익률을 냈다. 부자들이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얼씬도 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어느 분야에나 고수가 있기 마련이고, 이들에게 멋모르고..

부동산 등기부 보는 법

부동산 관련 공적 장부(이하 ‘공부’) 서류 중에서 ‘등기부등본’은 사람으로 치자면 주민등록등본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서류에는 해당 부동산의 위치, 면적, 소유권, 권리관계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때문에 부동산을 살 땐 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 봐야 한다. 보고 또 보고, 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표제부, 갑구, 을구 등이 그것이다. 표제부에는 해당 부동산의 위치, 용도, 면적 등이 기재돼 있다. 표제부에 기재되는 내용은 토지, 건물(주택, 상가) 등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토지의 경우엔 지번ㆍ지목, 건물의 경우에는 지번ㆍ구조ㆍ용도ㆍ면적 등이 기재된다. 갑구는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적혀 있다. 예컨대..

재테크/부동산 2008.08.28

여유자금별 부동산 투자 방법

◇1억원 미만은 오피스텔이 제격= 부동산 투자는 주식과 달리 투자 단위가 크기 때문에 1억원이라고 하더라도 투자 범위가 크게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1억원 미만의 여유자금으로는 오피스텔 투자가 제격이라고 말한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전매제 한 금지 조항도 없다. 또 주거용으로 사용해도 청약 가점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무주택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 투자는 시세차익 뿐 아니라 연 7~8% 수준의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임대가 쉬운 소형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오피스텔은 특히 지역 선택이 중요하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밀집지역이 유리하다. 수요층 대부분이 학생이나 독신자 등 나홀로 가구이기 때문에 생활 시설 편의성을 중요시..

재테크/부동산 2008.08.28

증여 -쪼개서 미리미리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증여가 대중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산가들뿐만 아니라 젊은 회사원까지 증여에 나서고 있다. 자녀 명의로 각종 펀드에 가입하는 사람이 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재산의 대물림 방식이 상속에서 증여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02년도에는 증여세 납부세액이 상속세보다 38% 정도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증여세가 상속세의 2.4배에 달했다. 하지만 늘어난 관심에 비해 증여세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증여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자. 증여 후까지 계산해야 ‘절세’ 첫째, 자녀가 여러 명이면 자산을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공시지가 6억 원 상당의 나대지를 증여하는 경우를 보자. 이때 이 토지를 자녀 1명에게 증여하는 경우 1억..

꿈을 이루는 8가지 마음

1.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위대한 창조력의 원동력입니다. '그것은 가능해'라는 생각을 거듭하십시오. 2. 당신의 목표를 마음의 소원과 일치 시키십시오. 이미 결정한 목표가 마음의 원함과 전혀 다른 것이라면 지금 곧 목표를 수정하십시오. 3.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는 안돼' '할수 없어' '나 같은 것이'라는 소리가들려오거든 이전의 나는 무능했었지 그러나 이제는 달라.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응답 하십시오. 4. 언제나 긍정적인 말을 매일같이 반복하십시오. '나는 성장하고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해낼수있고 말고'라고 다짐하는 말을 합시다. 말은 힘과 용기를 더하는 영양소입니다. 5.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진정한 성공은 땀과 수고를 통..

부동산 - 땅사고 파는기술 83가지

1.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땅도 일단 사보아야 땅에 대한 매력을 맛볼수 있다. 그래서 사보고 팔아보고 재미보고 해본 사람이 또 사고 팔고 한다. 땅은 어려울 때 재기의 발판이 된다. 그러나 땅을 돈있을 때 사두지 않는 사람은 잘못되면 끝이다. 2. 주택 옆에 붙은 땅은 사지 마라.(투자에는 매력 없는 땅이다.) 첫째, 땅값이 안 올라간다. 둘째, 용도가 정해져 있다.(지목이 垈) 셋째, 주택지는 주택밖에 지을수가 없다. 넷째, 주택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다섯, 말이 많은게 주택지다. 여섯, 땅을 사두는 목적중에 한가지도 해당되는게 없다. 일곱, 공시지가는 높아 세금만 많이 나온다. 여덟, 땅을 늘리고 싶어도 이웃과 균형이 깨져서 안좋다. 이런땅을 보유한계점에 다달은 땅이라고 한다. ..

재테크/부동산 2008.08.28

전,월세 알아야 될 정보

- 계약기간 종료후에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다면? - 결혼할 때 전세자금을 대출 받는 방법은? 봄 이사철이 다가온다. 전월셋집을 구하는 세입자들은 미리 서둘러야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다. 건교부는 최근 세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월세 지원센터(1577-3399)를 설치했다. 이곳을 이용하면 전세자금을 대출받는 방법, 집주인과의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한다. 원칙적으로 바뀐 집주인은 기존 전세계약을 그대로 승계해야 한다. 하지만 물가가 많이 올랐거나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전셋값이 주변과 크게 차이 나면 집주인이 보증금의 5% 안에서 올려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계약서를 다시 써..

재테크/부동산 2008.08.28

부동산 용어 정리

1㎡ = 0.3025평, 1평 = 3.3058㎡, 100평 = 약 330㎡ ☞ 85㎡ × 0.3025 = 25.7평, 85㎡ ÷ 3.3058 = 25.7평 1단보 = 300평 = 991.74㎡, 1정보 = 3000평 = 9917.4㎡ 개축 : 건축물의 노후로 인하여 기존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내력벽, 기둥, 보, 지붕틀 중 3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를 말한다)를 철거하고 그 대지 안에 종전과 동일한 규모의 범위 안에서 건축물을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한다. 거실 : 건출물 안에서 거주, 집무, 작업, 집회, 오락, 기타 이와 유사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는 방 건축 : 건축물을 신축, 증축, 개축, 재축 또는 이전하는 것 건축물 :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부수되..

재테크/부동산 2008.08.28